'명차, 명장을 만나다' 한성자동차, 이상봉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 오너 : 한성자동차 / 캠페인 시기: 2012년 09월]

 

 

 

[IM 아이엠]이 한성자동차와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이상봉과 멋진 콜라보를 성사시키다.

 

 

 

 

 

 

서로 다른 브랜드, 이질적인 특성 등을 잘 협력하여 새롭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뜻하는

콜라보레이션 (Collaboration) –

 

음악, 공연, 미술 등 예술 분야에서 넓게 활용되던 작업 방식이

의류, 악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 등으로 들어오더니,

이제는 냉장고, 핸드폰 같은 생활용품과 IT 아이템에서도 활용되는 등 붐이 일고 있습니다.

 

콜라보레이션은 누구와 어떻게 콜라보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파격적이면서 의미가 있는 법입니다.

이미 너무 익숙한 또는 익숙해 보이는 객체 또는 파트너와의 콜라보는

기대를 불러 일으키기 어렵겠죠.

     

 

보드카 앱솔루트가 앤디 워홀과의 패키지 콜라보 그리고 키스 헤링 등 

이후의 일련의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로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옴은 물론

줄어들던 보드카 소비시장을 젊은 층에 까지 확장하며 매출 신장 결과를 가져온 것도,        

 

 일명 프라다폰이라고 불리웠던 L전자의 핸드폰과 프라다 디자인의 콜라보가 관심을 모았던 것도,

세계적인 유명 쥬얼리 디자이너가 함께한 S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가 크게 눈길을 끈 것도,

많은 SPA브랜드들이 유명 디자이너와 수많은 협업을 준비하는 것도 

 ‘의외성’, ‘의의외 조합’에서 시작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신선한 조합이라는 ‘출발’도

브랜드가 도달하기 희망하는 ‘목표’를 제대로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좋은 콜라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이 메르세데스-벤츠를 구매하는 이유는

‘수입차’이기 때문이 아니라, ‘좋은 차’, ‘명 차’이기 때문이지만,

 

사실 보수적인 한국시장에서는 객관적이고 우호적인 시선만 있는 건 아닌 것이

대부분의 수입 브랜드들이 겪는 고충입니다.

 

그러던 중 한성자동차는 창립 기념일 시즌을 대비한 소비자 기프트 준비를 계기로,

명차 [메르스데스-벤츠]와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디자이저

이상봉님과의 콜라보를 추진하게 됩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세계 최고의 문자 ‘한글’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하여,

세계에 한글의 아름다음과 위대함을 전파해 온 분으로 유명합니다.

 

명차 [메르세데스-벤츠] + 명작 [이상봉 디자인] + 명품 [샘소나이트]

각 분야의 명품으로 손색없는 조합으로 만든

한성자동차만의 콜라보 –

 

 

 

 

 

한성자동차를 모티브로 하여

특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님의 ‘별 헤는 밤’을

캘리그라피한 디자인은

한글의 수려함과 환원의 이미지로 안정감을 자아냈습니다.

더욱이 강하면서도 은은한 수묵화적 표현기법으로 형상화 하여 ‘한국의 미’가 도드라졌지요.

 

 

세계 여러 국가를 누빌 여행객의 트레블러 트렁크에 아트 디자인함으로써,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Novelty 아이템으로 승화시켰습니다.

 

 

해외에서 자주 보게 될 것 같은 캐리어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외국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큽니다.

 

 

 

 

 

 

그 특별함만큼 제작 기간만 해도 장장 6개월 이상이 소요된 프로젝트인데요,

 

 

한성자동차와 이상봉 콜라보레이션 캐리어는 2012년 10월 한달 간

한성자동차에서 차량을 구매하시는 고객님들께 Limited Edition으로 증정하였는데,

이 뜻 깊은 콜라보 작품에 고객분들께서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샘소나이트에서는 한성자동차 제휴 이후에 이 콜라보 디자인 제품을 추가로

생산하여, 자체 샵에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유니크한 콜라보레이션, 많이 기대 부탁 드립니다!